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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군주 스텟 스탯 장비 무기 추천 공략 입니다.
지금까지 요정, 마법사, 기사의 공략법을 알아보았는데 이번엔 마지막으로 군주 편이군요.
개인적으로 군주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 하지만, 아쉽게도 인지도 면에서는 가장 낮은듯 보이는군요.
아무래도 애매한 포지션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러스트는 참 멋진데 말이죠.
요정,마법사,기사는 뚜렷한 육성 방향과 포지션이 있는데 군주는 뭔가 애매 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사처럼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직업도 아닐뿐더러, 마법사나 요정처럼 활을 능숙히 다루거나
뛰어난 마법 공격력을 자랑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군주의 가장 좋은 점은
전투 능력보다 바로 '혈맹'에 있습니다. 군주는 '혈맹'을 창설할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죠.
군주라는 명칭에 맞게 혈맹을 창설하고 성을 점령하는 주역 클래스 입니다.
군주의 위엄은 그 어떤 클래스도 따라올수 없는 것이죠.
제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군주 클래스 만의 위엄때문이구요.
바로 이 혈맹을 창설하기 위해 군주를 택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봅니다.
군주는 어떤 한 능력치에 치우쳐 있지 않습니다.
다른 클래스의 경우 기사면 공격력 위주, 요정이면 장거리 공격 위주, 마법사면 마력과 마법 공격력
위주로 키우는게 정석 이지만 군주는 어떤 한 능력치에 특화 되어 있지 않아 스텟 스탯을 어떻게 찍고
어떤 방향으로 성장 시켜 나갈지가 매우 중요할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또한 장비와 무기도 알아보겠습니다.
군주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리니지에서 길드 시스템인 혈맹을 만들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 입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혈맹을 통해 공성전 참가와 아지트 경매등과 같은 차별화된 권리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사냥을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분들에게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군주는 골고루 갖추어진 스텟 밸런스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냥 능력이
모든 클래스중 가장 낮으며, 대인전 능력 또한 가장 낮습니다. 또한 사냥 속도도 많이 느린 편 입니다.
가장 문제인 점은 딱히 스탯이나 키우는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군주를 택한 많은 리니지 유저분들을 보면 "군주 캐릭터 업데이트가 시급하다",
"군주 키우고 있는데 스텟을 어떻게 찍어야 해?","군주는 유저도 아니다??","군주 상향 조정 요청"
등등 유저분들의 아성이 엄청난 상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클래스로 절대 추천하지 않고,
두번째, 세번째 캐릭터로 적합합니다. 다른 클래스에 비해 보완 할 점이 많은 만큼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는 편 입니다. 장비로는 +6~7급의 무기와 +4~5(6~7)급의
최상급 방어구가 필요합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혈맹 시스템 외에는 메리트가 없는 클래스라 봐도 될것 같네요.
또한, 대인전(PVP)능력 또한 모든 클래스중 가장 낮습니다.
군주의 장비로는 단검과 한손검 둔기 창을 착용 할수 있으며 일부 활도 쓸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와 전투 패턴이 가장 비슷 합니다. 장비 또한 기사와 거의 비슷한 방어구를
착용하며, 방패 및 가더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이한 장비로는 군주 전용 투구인
기마용 투구가 있는데 기마용 투구를 착용하게 되면 말에 탄 상태가 되며 이동속도가
빨라 집니다. 단, 말에 탄 상태에서는 무기는 창만 착용 할수 있습니다.
군주는 전용 마법을 사용 할수 있는데, 군주 전용의 군주 마법, 일반 마법 1단계, 일반 마법 2단계를
쓸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법의 투구를 착용하면 특정 마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과 일부 활을 사용할수 있다 하여도 역시 전투 능력은 만족치 못합니다.
군주는 5레벨이 되면 혈맹을 만들수 있습니다. 혈맹을 만들면 혈맹 창고를 이용할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혈맹 창고만 이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군주는 사냥용으로는 키우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일듯 합니다.
군주라는 위엄있는 모습에 비해, 너무 초라한 신세의 캐릭터인것 같아 아쉽습니다.
리니지m에서도 역시 군주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군주도 뭔가 사냥에 특화된 모습이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