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르 거인이 되어 크리스타를 위해 죽음

유미르, 정말 크리스타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캐릭터 입니다.

다소 터프하고 와일드한 모습에 성별 논란(?)이 있을 정도로 터프한 면모를 보여준 캐릭터 인데요.

유미르 거인에 대한 사실은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은 진격의 거인 2기 4화에서 드디어 유미르가 거인이 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점점 진격의 거인 2기에서 거인들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 하네요.

유미르는 크리스타를 위하여 스스로 거인들 사이에 뛰어듭니다.

유미르는 거인들 사이에 스스로 뛰어들며 거인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유미르의 거인화.. 저는 다른 거인들이나 여성형 거인처럼 거대한 거인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거인치고는 작은 체구에 큰 머리를 가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거인들과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하지만 거인들을 마구 물어뜯는 모습을 보니

전투력은 꽤 강한듯 합니다. 유미르가 거인이 된 모습을 보고 놀라는 친구들.

코니는 “유미르까지 거인이..”라며 계속해서 드러나는 거인들의 정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라이너와 옆에 있는 동료(이름을 모르겠군요)는 예전에 유미르 거인에 관련된 과거를

회상하며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지만 라이너는 사실 유미르보다 100배는 더 무시무시한

거인이라는 것... 지금보니 라이너는 정말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는군요.

유미르가 거인 이었다는 사실때문에 크나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들.

라이너는 크리스타에게 유미르가 거인이었다는걸 알고 있었냐고 묻고,

크리스타는 몰랐다고 합니다. 크리스타와 유미르는 가장 친했었죠.

하지만 그런 크리스타 조차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정말 철저히 숨겼군요.

물론 진격의 거인 내에서 모든 거인들이 정체를 철저히 숨기지만요.

특히 라이너.. 본인이 더 엄청나면서 계속 충격받은 채로 있네요.

유미르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에도 숨겼기에,

친구들은 유미르의 목적에 대해서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결국 유미르는 끝까지 크리스타를 위해, 그리고 모두를 위해 싸우다 죽음을 맞게 됩니다.

뒤늦게 모두가 모였지만 이미 유미르는 죽음이 임박한 상태였고,

크리스타는 마지막으로 유미르에게 진짜 이름을 알려 줍니다.

유미르는 크리스타의 진짜 이름을 듣고는 편히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크리스타와 모두를 무사히 지켜냈다는 안도감 덕분에 더욱 편히 죽음을 맞이할수 있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