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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노입니다- 제가 오늘 유튜브를 찾아보다가 최고의 명작애니인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예고편이 올려져 있는걸 보았어요!

아노는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하지만 실사판 이라니? 갑작스런 소식이었지요. 정말 아노는 상상도 되질 않았어요.

처음에는 믿겨지지가 않아서 그냥 단순 팬메이드 패러디가 아닐까 싶었지만,



(예를 들면 이런 패러디랄까요... 이 패러디는 강철의 연금술사 역사상 가장 레전드 패러디이지요..)

검색해보니 패러디가 아닌 정말로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화 영화 예고편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강철의 연금술사'가 실사화 되어 영화로 개봉된다는것을 예고하는 예고편이었지요.

아노는 이번 소식에 굉장히 환영이랍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를 도대체 어떻게 실사화 시킬지 매우 기대가 되어요.

하지만, '강철의 연금술사'가 워낙 범접할수 없을정도로 레전드 명작 애니이기때문에,

그리고 지금까지 명작 애니를 영화화 시켜서 성공 시킨 사례가 사실상 적기 때문에,

실사판 영화화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려하는 시선이 더욱 크답니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최근에 영화화 되어 개봉한 '기생수'가 호평을 받아 영화화에 대한 작은 기대를 걸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하지만 ,역시 "또 다시 영화로 만들다니! 원작을 망쳐버릴 셈이냐-!" 라는 의견이 대다수 네요.

아무래도 영화화 되면 원작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점 때문에 걱정이 다들 크신것 같네요.

그동안 일본 애니코믹스의 영화화 전례를 생각 한다면 우려가 많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습니다만,

아노는 그러한 우려보다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다시 돌아옴에 매우 기대하고 기뻐하고 있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웅장한 예고편의 시작!

32초짜리 짧은 예고편의 시작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상징인 연성진에서 어떠한 물건이 타오르며 사라지는것이 보입니다.

누가 봐도 '강철의 연금술사' 영화의 예고편이라는것을 알아차릴만한 시작이네요! 초반부터 압도적인 CG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불꽃 이라던가, 각종 효과들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낼지 걱정이었는데 정말 완벽하게 재현하네요



에드워드 엘릭의 모습 등장

에드워드가 연성을 하는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아노는 에드워드의 모습을 보고 사실 굉장히 감탄하였답니다

그저 비슷하게만 보이게 따라하는것이 아닌, 진짜로 에드워드 엘릭이 실제 존재 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원작 에드워드를 완벽히 재현해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예고편에서도 이정도라면 실제 영화에서는 얼마나 고퀄리티의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예고편에서의 에드의 모습은 이미 여정을 떠난지 꽤 된듯 낡은 옷이 눈에 띄네요

이러한 디테일까지도 세세하게 살려준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대단 하네요

이번에 개봉될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는 지금껏 나왔던 실사판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성을 할때의 제스처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

연성진이 필요 없는 에드워드는 연성을 할때 바닥에 손을 갖다대는데 그런 모습도 완벽하게 재현해냈습니다

이번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은 무엇보다도 원작 충실에 중점을 둔듯 하네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점이 원작에서 많이 벗어날까 하는 걱정 이었지만, 이번 실사판에서는 확실히 걱정을 접어두어도 될것 같아요



원작에서 에드 형제가 현자의 돌을 찾아 여정을 떠난 계기가 된 연성진의 모습

에드 형제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인간이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연성'을 하게 되고,

그 참혹한 결과로 에드는 한쪽 팔과 다리를, 알은 육체를 전부 잃게 되버립니다

에드 형제는 잃어버린 팔과 다리, 그리고 알의 육체를 되 찾기 위해서는 현자의 돌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고 현자의 돌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

에드 형제가 가장 처음 그렸던 연성진의 모습이 영화 예고편에서도 나오네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에서는 그 참혹했던 연성 장면을 어떻게 재현해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자주 나오는 액션 장면들은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는 연금술을 이용해 적과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벽도 부서지고 건물도 파괴되는 등

실사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액션 장면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에서는 잘 표현이 된듯 하네요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픽CG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액션 장면들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표현이 되었네요



그렇다면 갑옷의 모습을 한 '알'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 되었을까?

육체를 전부 빼앗기고 텅 빈 갑옷에 영혼 만을 장착 한 채로 살아가는 알,

원래대로라면 에드와 같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고 있겠지만 금지된 연성 때문에 육체를 빼앗긴 알은

커다란 갑옷의 모습을 하며, 그 엄청난 포스 탓에(?) 가끔은 형으로 오해 받기까지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알'은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까요?

아마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영화 예고편에서는 알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다 나오진 않고

상반신의 모습만 살짝 나왔지만, 이 모습만 보아도 알의 모습 또한 완벽하게 표현되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검색 해보니 CG로 표현되었다고 하네요! 아노도 왠지 알의 모습은 CG로 표현했을거라 예상하고 있었어요

갑옷을 특수 제작 한들 그 엄청나고 거대한 갑옷을 감당할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에드워드의 옆 모습도 함께 나오는데 실제 원작 에드와 비슷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에드워드 엘릭역은 야마다 료스케가 맡았다고 합니다 암살교실에서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원작 애니에서의 에드워드 엘릭이 또래 소년들에 비해 다소 진지하고 무거운 모습을 띄고 있다면,

영화에서의 에드워드 엘릭은 다소 예쁘장한 모습입니다

원작 애니에서의 에드워드 엘릭은 15살 입니다만 에드워드가 어릴적부터 지니게 되버린 무거운 무게와 책임감 때문인지

15살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함이 조금은 섞여있는것 같이 느껴지면서도,

표정에서부터 그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질정도로 왠지 모르게 많이 성숙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데

그러한 모습을 영화에서의 에드워드 엘릭이 잘 표현해낼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 되네요



예고편을 보고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

아노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 영화 예고편을 보고는 보는내내 감탄과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32초의 짧은 영화 예고편이었지만 원작을 너무나도 잘 재현해낸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다만 예고편에는 에드형제 이외의 인물은 나오질 않아 매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로이 머스탱 대령이 어떻게 나올지 가장 궁금했고, 윈리 록벨과 호문쿨루스등 여러 중요인물들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2017년 12월에 개봉한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계속 궁금한 채로 기다려봐야 하는거겠죠!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코믹요소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외에도 다양한 코믹 요소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실사판 영화에서는 과연 코믹 요소를

정말로 코믹스럽게 표현할수 있을지가 우려된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매 화 초반에 긴장을 풀어주는 코믹 요소들

예를 들면 에드워드가 땅꼬마 라고 놀림받고는 누가 땅꼬마 라는거야!! 라며 화내는 장면 이라던가,

동생인 알을 형인 에드워드로 착각 하는 장면이라던가 하는 코믹 요소의 장면들이 원작 애니에서는 재미나게 잘 표현되었지만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에서는 과연 잘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코믹요소가 우려 되는 이유는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은 아니메 적인 분위기 라기보다는 중후하고 현실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실사판 예고편으로만 봤을때는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아노는 강철의 연금술사 영화에서도 감초 같은 코믹요소들을 많이 살려주길 바라고 있어요!



2017년 12월에 우리 곁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영화를 보기 위해선 12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그래도 올해에 개봉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두근두근 하답니다!

제발 개봉일이 미뤄지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지요!

미뤄지지않고 12월에 우리곁으로 무사히 오길 바랍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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