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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레전드가 망겜이라며 유저분들에게 까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이 소문을 들었을때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망겜이라고 하면 흔히들 게임속에 유저가 존재 하지 않고, 재미가 없는 게임을 뜻하지 않나요?
그런데 유저수도, 재미도 있는, 한참 대세인 뮤레전드보고 망겜이라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망겜이라고 하는걸까요? 저는 가장 먼저 혹시나 싶어 뮤레전드의 순위를 한번 보았습니다.
<4월 온라인 게임순위 출처:게임 트릭스>
제일 먼저 망겜인지 아닌지의 기준이 되는 온라인 게임 순위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뮤 레전드는 역시나 “국민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10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4월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12위를 차지 했으며
전 보다 무려 10위나 올라간 대폭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망겜은 거녕 오히려 엄청나게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주위만 둘러보아도 뮤레전드를 하는 유저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뮤레전드는 망겜이라는 소문이 도는걸까요?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뮤레전드가 망겜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는 서버운영에 대한 문제점 이었습니다.
뮤레전드는 최근 렉이 매우 심하며, 각종 버그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버그가 너무 많은 탓에 최상위컨텐츠를 오픈 1주일만에 버그로 클리어 하는 등,
버그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영측에서 아무런 대책도, 개선도 해주고 있지 않아 유저분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최적화 부분 입니다.
뮤레전드는 최적화 부분이 매우 취약하여 발적화 라고 불릴 정도로 최적화 환경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또한, 뮤레전드는 유저분들 사이에서 “과금계의 레전드” 라고 불릴 정도로 과금에 대한 압박이 심한듯 합니다.
거의 무자본 플레이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과금이 요구 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현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 유저분들의 의견 입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도 잦은 점검, 섭폭 등으로 게임을 정상적으로 즐기기 매우 힘든 환경 탓에
유저분들은 점점 지쳐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뮤레전드의 중독성과 재미는 여전하지만, 계속되는 운영 문제 탓에 유저분들은
뮤레전드를 망겜이라고 칭할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뮤레전드를 하는 사람이 지금 굉장히 많기 때문에, 최적화와 운영에 관련된 문제가
더욱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뮤레전드는 망겜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적화 문제에 대한 개선, 밸런스 조정, 버그 대책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