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쵸파'는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사람사람 열매의 능력자 입니다.

동물이었다가 악마의 열매로 인해 인간처럼 걸어다닐수 있고, 지능도 인간의 지능을 가질수 있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인간 여자의 외모에 반하거나 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칭찬에 쑥쓰러워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적은 있어도, 미녀를 보고서 반한 적은 없습니다.

늘 함께 있는 '로빈'과 '나미'의 예쁜 모습을 보아도 전혀 반응이 없죠.

실제로도 쵸파는 '인간 미녀'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쵸파'가 반할만한 이상형은 도대체 어떤 모습인걸까요?

역시 원래부터 '인간'이었던 다른 인간들과는 다른 기준인걸까요?

'쵸파의 이상형'이 정말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밝혀졌습니다.



쵸파의 마음을 사로 잡은 그녀는 바로 밍크족의 미녀였습니다.

밍크족의 마을에 간 쵸파! 그곳에서 밍크족의 미녀에게 볼을 부비 부비 하는 '가르츄'를 당하고 나서 사랑에 푹 빠지게 됩니다.

처음 느껴보는 사랑에 뒤로 자빠질 정도네요. 이것으로 쵸파도 '미녀'에게 반할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군요.

다만 보통의 인간들과는 조금 기준이 다를 뿐이지요. 쵸파의 이상형은 본인처럼 동물의 모습을 한 밍크족이었습니다.

쵸파에게 밍크족의 마을은 정말 천국이겠군요. 쵸파의 저런 모습, 정말 처음입니다.

'드디어 쵸파에게도 봄날이 오는건가?'라는 반응들이 있군요.



참고로 상디는 역시 종족에 상관없이 무조건 예쁘면 OK...입니다.

상디는 역시 종족에 상관없이 미녀면 누구에게든 반하는군요.

미녀 밍크족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츄'를 시전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행복해보이는 모습이군요.

하지만 역시 남자 밍크족들이 '가르츄'를 부탁하자 남자는 사절이라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 미녀들만 허용해주는군요...


댓글
TAG
more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