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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드디어 저도 봤습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요즘 가장 핫한 신작애니중 하나입니다.

직장인 코바야시와 귀엽고 깜찍한 메이드 동거물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드래곤 메이드 라는 독특한 소재 덕분인지 코믹요소가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1화는 정말 귀여운 토르(드래곤의 이름)덕분에 넋놓고 봤습니다.

1화는 토르와 코바야시의 만남, 그리고 인간 세계과 메이드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묵직하고 용맹해보이는 드래곤과 직장인 코바야시가 함께 살게 됩니다.

..는 아니고, 드래곤은 맞지만 드래곤이 귀여운 인간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갑작스레 코바야시를 찾아오게 되지요.



여느날과 다를것 없이 평범하게 출근하려고 문 밖을 나선 코바야시는 문을 열자마자 어째선지

드래곤이 등장합니다. 보통은 귀엽고 깜찍한 소녀라던지, 천사라던지, 츤데레 악마 라던지 하는 존재들이

갑작스레 출연하는건 많이 봤지만 이렇게 대뜸 큰 드래곤의 얼굴이 문앞에 있는건 처음 보는군요!

참고로 저는 처음에 이 드래곤의 모습을 보았을때, 메이드 물이라고는 상상못했습니다.

드래곤과 모험을 하는 판타지물 쯤으로 생각했던것 같아요. 드래곤의 포스가 워낙 대단하다보니.



하지만, 저의 예상을 깨고서 귀엽고 깜찍한 메이드래곤 등장!

개인적으로 제가 본 메이드물의 메이드중 가장 취향이랄까요!

하지만 주인공 코바야시는 갑작스런 메이드 (혹은 드래곤)의 등장에 당황합니다.

갑자기 찾아온것도 모잘라서 이제부터 코바야시와 함께 살겠다고 하는 드래곤 토르!

토르의 말로는 코바야시가 직접 자신과 함께 살자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코바야시는 토르를 거절하게 되는데..

(보통 다른 애니의 주인공 같았으면 불쌍한 마음에 거절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역시 코바야시는 직장인! 뭔가 쉽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어른'과 '직장인'의 모습을 잘 반영한것 같네요)



아쉽고 슬픈 마음을 뒤로 한채 떠나려는 토르.

아아, 이대로 1화 만에 주인공이 떠나버리는건가요?

냉정한 코바야시같으니!!! 내 취향인 메이드를 찾았는데 흑흑.



하지만 곧이어 냉정한 코바야시는 토르를 붙잡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회사에 지각 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죠.

냉정한 코바야시는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처 할지 생각하다가

토르의 정체가 '드래곤'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토르를 붙잡게 된것이죠.

그리하여 토르에게 도움을 받은 코바야시는 토르가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것을 깨닫게 되고,

드디어 정식으로 토르와 함께 살게 됩니다!



앞으로 코바야시네 메이드로써 생활 하게 된 드래곤 메이드 토르는 메이드로써 갖추어야할 다양한 것들을

배워 나갑니다. 청소, 접객, 요리 등등!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것이 많군요.

하지만 서투른 모습도 정말 귀엽기만 하네요.



귀여운_메이드_실체.jpg

어라_방금뭐지_뭔가몬스터였던것같은데_잘못봤나.jpg


자신의 꼬리고기를 먹게 되면 다시 꼬리가 자라나는 신기한 토르.



코바야시의 메이드로써 함께 살게 되면서, 충실한 문지기 역활과 그외 코바야시에게 많은 도움을 준 토르는

점점 코바야시의 신임을 얻게 되고, 사복도 선물 받게 됩니다.

정말 기뻐하는 토르. 토르는 더욱더 훌륭한 메이드가 되기 위하여 더욱 공부를 합니다.

코바야시에게 컴퓨터도 배우고, 전화도 배우고 이것저것 배우면서 열심히 인간 세계에 적응해가고 있네요.

코바야시도 이젠 토르에게 마음의 문을 연듯 보이는군요.



1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토르가 코바야시에게 어둡고 슬펐던 과거의 일을 말하며 함께 잠이 듭니다.

토르에게는 무언가 슬픈 과거가 있었다는것을 짐작해볼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중후반부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요?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화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답니다.

앞으로는 토르 외에도 또 다른 다양한 드래곤들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특히 칸나라는 아기 드래곤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무척이나 귀엽다고 하네요.

빨리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2화를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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