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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냥코데이즈' 입니다.

2017년 신작 애니메이션이고, 특이한 점은 한편에 2~3분 분량의 '단편'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중에서 가장 짧은 분량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오프닝, 엔딩이 분량의 40%가량을 차지해버리는 듯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랫동안 집중해서 감상하고자 하시는분들보다는 가볍게 '웹툰'을 보는듯이 감상하시면

좋을것 같은 작품입니다. 저는 다른 이유 없이 '냥코'들이 너무 좋아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아, '냥코'들을 매우 좋아하시는 '냥코매니아'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냥코데이즈'는 '냥코'로 시작해서 '냥코'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들이 잔뜩 나오는 애니메이션 정도로 유명하더군요.



유일한 친구는 냥코들뿐인 말주변 없는 친구0명의 주인공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고등학교에 온지 몇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주변이 없는 탓에 친구 0명인 주인공!

처음부터 걱정인 모습이군요. 인기가 많은 친구를 보며 속으로 부러워만 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귀여운 모습을 하고서는 친구가 0명이라니. 매우 안타깝네요.

그녀의 이름은 코나가와 유우코, 귀여운 냥코들의 주인입니다.

그녀는 비록 학교에서는 친구0명의 비운의 주인공이지만, 집에서는 3마리의 너무나 귀여운 냥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귀여운 냥코들의 등장

귀여운 냥코들입니다. 분명히 냥코들인데 뭔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냥코들!

'냥코데이즈'의 또다른 특이한 점은 바로 보통의 냥코가 아닌 의인화 된 냥코들이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냥코들마다 각각의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기까지 합니다.


01

02

03

 장난꾸러기 먼치킨 냥코 '마'

대범한 성격의 싱가푸라 '시' 

착실한 성격 러시안블루 '로' 


총 세마리의 귀여운 냥코들! 어째선지 사람처럼 보이긴 하지만 정말 사랑스럽군요.

특이하게도 세마리 모두 외자 이름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성격이 확실한데 이것은 실제 고양이들의 성격을 따온듯 합니다.

실제로도 먼치킨은 활발하며, 러시안 블루는 얌전한 성격을 지니고 있지요. 이 냥코들은 각자의 성격과 특기로

주인공을 도와주며 절친한 친구가 되어주고, 소중한 가족이 되어줍니다.



그렇다면 '냥코데이즈'세계에선 의인화 된 고양이의 모습이 일반적인 것일까?

왠지 사람의 모습을 한 고양이들의 모습이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흔한 관경은 아닙니다만,

'냥코데이즈'의 세계에선 이러한 의인화된 고양이의 모습이 일반적인가보군요.

사람의 모습을 한 고양이를 키우는 데도 전혀 이상하다는것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입니다.

어째서 고양이가 의인화 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 하네요.

하지만 몹시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냥코 만세!!

냥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애니랍니다.

냥코들로 인해 힐링 할수 있는 힐링 냥코 일상물 '냥코데이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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